매달 월급명세서를 보면 '세전 급여'와 '실수령액'이 꽤 차이 납니다. 그 차이의 대부분이 4대보험과 세금 공제인데요. 2026년 요율을 기준으로 무엇이 얼마나 빠지는지, 계산기를 어떻게 쓰는지 정리했습니다.

2026 4대보험 근로자 부담 요율: 국민연금 4.75%, 건강보험 3.595%, 장기요양 건강보험료의 약 12.95%, 고용보험 0.9%, 산재 사업주 전액
2026년 4대보험 요율(근로자 부담) (자료 정리: 키워드픽)

1. 4대보험이란

근로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네 가지 사회보험입니다.

  • 국민연금 — 노후 소득 보장
  • 건강보험(+장기요양보험) — 의료비 보장
  • 고용보험 — 실업급여 등
  • 산재보험 — 업무상 재해 보상

이 중 산재보험은 회사(사업주)가 전액 부담하고, 나머지 셋은 회사와 근로자가 나눠서 냅니다.

2. 2026년 요율 (근로자 부담 기준)

보험 전체 요율 근로자 부담 부과 기준
국민연금 9.5% 4.75% 기준소득월액
건강보험 7.19% 3.595% 보수월액
장기요양보험 건강보험료의 약 12.95% 절반 부담 건강보험료 기준
고용보험(실업급여) 0.9% 보수월액
산재보험 업종별 상이 0%(사업주 전액) 보수총액

국민연금은 2026년부터 9%→9.5%로 인상되었고, 2033년까지 매년 0.5%p씩 올라 13%가 됩니다. 건강보험도 7.09%→7.19%로 소폭 올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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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월급에서 얼마가 빠질까 — 계산 예시

세전 월급 300만원, 부양가족 본인 1명 가정(대략적인 예시):

  • 국민연금: 300만원 × 4.75% = 약 142,500원
  • 건강보험: 300만원 × 3.595% = 약 107,850원
  • 장기요양: 건강보험료 × 약 12.95% = 약 13,900원
  • 고용보험: 300만원 × 0.9% = 약 27,000원
  • 4대보험 합계: 약 291,000원

여기에 소득세(간이세액표)와 지방소득세(소득세의 10%)가 더 빠집니다. 그래서 세전 300만원이라도 실제 통장에는 그보다 적게 들어옵니다.

실수령액 계산 흐름: 세전 급여에서 4대보험, 소득세, 지방소득세를 공제하면 실수령액
실수령액 계산 원리 (자료 정리: 키워드픽)

4. 4대보험 계산기 사용법

정확한 금액은 공식 계산기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

  •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홈페이지의 '4대보험료 계산' 기능
  • 국민연금공단·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의 모의계산
  • 포털에서 '4대보험 계산기'를 검색하면 나오는 계산기

4대보험계산기 바로가기-->> https://www.4insure.or.kr/pbiz/ntcn/inscSmlCalcView.do

사용 순서 1. 월 급여(세전, 보수월액)를 입력 2. (필요 시) 부양가족 수·근로자 수 등 조건 입력 3. 국민연금·건강·장기요양·고용보험 항목별 공제액과 합계 확인

계산기는 대부분 4대보험만 계산합니다. 소득세·지방소득세까지 포함한 실수령액을 보려면 '실수령액 계산기'를 별도로 이용하세요.

5. 알아두면 좋은 점

  • 상·하한: 국민연금은 기준소득월액 상한(659만원)·하한(41만원)이 있어, 소득이 아주 높아도 일정액 이상은 더 내지 않습니다.
  • 건강보험 정산: 건강보험료는 연말·퇴사 시 실제 소득으로 정산되어 추가 납부하거나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  • 두루누리 지원: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는 국민연금·고용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
마무리

4대보험은 매달 나가는 돈이라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, 노후·의료·실업·재해를 함께 대비하는 안전망입니다. 이직·연봉 협상 전에 4대보험 계산기로 실수령액을 미리 확인해두면, 실제 손에 쥐는 금액을 기준으로 더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.


본 글은 공개된 요율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참고용 정보입니다. 요율·상하한·계산 방식은 매년 바뀌므로, 실제 금액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등 공식 계산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참고 자료 -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(보험료 계산) - 국민건강보험공단·국민연금공단 보험료 안내